싱어게인3 74호 가수 유정석, 질풍가도와 출사표의 주인공,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비운의 사연
안녕하세요, 에브리이슈입니다!
최근 싱어게인 3에 등장하여 어마어마한 이슈가 된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유정석 가수입니다.
15년 만에 무대에 섰다고 이야기한 유정석님은
사람들이 의아해할 정도로 방송이나 무대 활동이 없었는데요,
뒤에는 아주 슬픈 사연이 있었습니다.
유정석님은 유튜브 채널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공개하셨는데요,
그 슬픈 소식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만 이야기하며 방송 출연을 고사하였는데,
그는 결국, 근황올림픽 채널에서 모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의 누나가 식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정성스럽게 간호했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그 사이에는 건강한 아버지까지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파킨슨병까지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이 모든 일로 인해 유정석은 정신적 충격을 크게 받았으며,
건강도 극도로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손다리 마비증세가 오며 제 정신을 차리기 어려워
폐인 직전 상태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러나 힘들게 헤쳐나가고 있는 도중,
과거 같이 활동했던 작곡가 박정식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박정식은 유정석을 집에서 나오게 만들어
녹음실에서 마음껏 노래를 부르며 치유의 과정을 도왔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현재는 많이 편해진 상태라고 합니다.
유정석님은 3옥타브 미를 넘나드는 단단한 락 고음을 기반으로
다양한 락 노래를 부르셨는데요,
대표곡으로는 아따맘마 OST인 <잘 있어요>,
쾌걸 근육멘 2세 OST <질풍가도>,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의 <승리의 약속>,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의 <출사표> 등이 있습니다.
유정석님 특유의 시원한 고음과
가슴 벅차오르게 하는 음색 덕에
응원가로도 많이 쓰이는데요,
예를 들어 <승리의 약속>은 KIA타이거즈 최형우 선수 응원가로 쓰이고 있고,
<질풍가도>도 과거 이범호 선수 응원가로 사용된 적이 있습니다.
유정석님의 힘들었던 과거를 보고 사람들은
"신이 버린 게 아니냐"
"이렇게 불운이 겹칠 수가 있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이제 싱어게인 3을 기반으로 더 유명해지셔서
많은 사랑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학 축제 같은 데 가시면 인기폭발일 텐데 말이죠.
여기까지 에브리이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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